(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한국투자공사(KIC)는 글로벌 투자 전문인력 확충을 위해 '2019년 제2차 경력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으로 이뤄진다. 학력이나 연령, 성별, 가족 사항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자산 배분(1명), 부동산(2명), 인프라(1명), 리스크관리(1명), 성과분석(1명), 법무(2명), 투자오퍼레이션(1명), 정보시스템(2명) 등으로 총 11명을 선발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달 19일 오전 3시까지이며, 관련 상세 내용은 KIC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희남 사장은 "우리나라 국부 증진과 금융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사명감과 열정을 겸비한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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