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중국판 나스닥에 억만장자 최소 30명
<딜링룸 백브리핑> 중국판 나스닥에 억만장자 최소 30명
  • 승인 2019.08.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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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과학혁신판(영문명 스타마켓)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하룻밤 사이에 억만장자(위안화 기준)가 된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최소 30명은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스타마켓 거래가 시작된 이후 지난 2주 동안 상장종목의 주가는 평균 200%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이전에 이미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던 창업자나 초기 투자자들이 벼락부자가 된 것이다.

10억위안은 한화로 약 1천700억원, 달러 기준으로는 1억4천400만달러 수준에 이른다.

매체에 따르면 스타마켓에 처음 상장된 25개 기업의 첫 주 평균 상승률은 140%였다. 2주 째에는 평균 32%씩 올랐다. 스타마켓은 첫 5거래일 동안에는 등락폭에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이후에는 등락을 20%로 제한했다.

첫 거래일 마감가 기준으로는 상장종목을 보유한 124명의 개인의 자산가치가 1억위안 이상 증가했다.

주가 급등으로 자산 가치가 상승 효과를 가장 크게 본 창업자는 쑤저우 HYC 테크놀로지의 천웬위안 창업자이다. 그의 보유자산 가치는 208억위안으로 늘어났다.

천 창업자와 그의 아내는 지난 2005년 100만위안으로 액정 제품을 검사하는 장비를 만드는 업체를 시작했다.

HYC의 주가는 첫 거래일 이후 26% 더 올랐다.

리튬배터리 장비를 만드는 저장항커테크놀로지의 차오 지 회장의 주식보유분의 가치는 134억위안으로 늘었으며 세 번째는 소프트웨어업체인 아크소프트의 지배지분을 보유한 덩후이 회장으로 자산가치는 103억위안으로 늘었다. (정선미 기자)



◇ 美 패스트푸드, 무역전쟁에도 중국 매출 기대 키워

맥도날드와 파파이스 등 미국의 레스토랑 체인점들이 중국 시장 확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CNBC가 5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격화하고 있지만, 미국의 패스트푸드 업체를 중심으로 중국 매출 기대를 키우고 있다는 얘기다.

글로벌 컨설팅 기관 아론 엘런에 따르면 경기 둔화기에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한 선택을 하게 되므로 패스트푸드 업체가 혜택을 볼 수 있다. 특히, 중국의 외식업계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경기 둔화에도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여전히 미국보다 높고, 인구 14억명의 시장은 새로운 고객군을 찾는 미국 레스토랑 업계에 매력적인 곳이다.

실제 맥도날드는 올해 연말까지 400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으로, 오는 2022년까지 4천500개의 매장을 차릴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7년 발표한 향후 5개년 계획의 일부로, 5년 동안 매장 숫자를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맥도날드는 발표했었다.

파파이스의 모기업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RBI)은 중국에서 향후 10년간 1천500개의 매장을 늘릴 것이라고 지난주 밝혔다.

파파이스의 경쟁사 KFC는 이미 중국에서 6천개 이상의 매장을 갖고 있다.

다국적 레스토랑은 일반적으로 식자재 일부는 자국 시장에서 조달한다. 이에 따라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경우 재료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고 CNBC는 설명했다. (권용욱 기자)



◇ 美 백만장자, 13%만 "난 부자"

미국 백만장자 중 극히 일부만 자신이 부유하다고 여긴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메리프라이스 파이낸셜이 부유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자신의 경제 수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13%만 부유하다고 말했다.

60%는 자신이 중상위 계층에 속한다고 말했고 25%는 중산층, 3%는 중산층 이하라고 답했다.

아메리프라이스의 마시 케클러 부사장은 상당한 규모의 자금을 굴리는 부유층도 더 많은 것을 바란다는 얘기라며 이들의 투자 전략도 세심하게 세워줘야 한다고 말했다.

조사는 투자 자산이 10만달러 이상인 30~69세 미국인 3천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확인된 백만장자만 700명 이상이다.

매체는 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임을 보여주는 조사 결과라면서 평균적으로 미국인들은 은행 잔고가 230만달러를 넘어야 부자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근 매체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일부는 연봉이 5만달러에 못 미치는데도 자신을 부자라고 여겼고, 10만달러 이상을 버는데도 자신이 가난하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었다.

연봉 10만달러 이상인 응답자 중 절반은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부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돈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며 상대적이고 지역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샌프란시스코 거주자들은 부자의 기준으로 400만달러를 제시했고 뉴욕시 거주자들은 320만달러를 기준으로 삼았다. (신윤우 기자)



◇ 골드만, 퀀트 헤지펀드 사로잡으려 1억달러 투입

골드만삭스가 세계 최대 헤지펀드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1억달러가 넘는 비용을 들여 통신 속도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미국 CNBC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은 주식을 거래할 때 수천분의 몇초 차이의 오차를 줄이고자 이 같은 계획을 수립했다.

골드만이 통신 속도를 '고작' 몇 천 분의 1초를 줄이기 위해 이런 막대한 비용을 들이는 것은 퀀트 전략을 쓰는 헤지펀드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르네상스 테크놀로지나 투 시그마, 시타델 등 세계적인 퀀트 헤지펀드들은 극도로 짧은 순간 빠르게 트레이딩해 수익률을 높이는 전략을 쓰고 있다. 이 때문에 골드만의 경쟁사인 JP모건과 모건스탠리 등도 이들을 고객으로 모시고자 통신속도를 높이는 데 막대한 비용을 들이는 실정이다.

CNBC는 골드만이 최고의 퀀트 헤지펀드들을 목표로 삼았다며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면 다른 헤지펀드나 자산운용사 고객들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라고 전했다. (진정호 기자)



◇ 日 NEC '하늘 나는 자동차' 시험 비행

일본 NEC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시험 비행을 시작, 2020년대 중반에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다.

드론처럼 수직으로 이착륙하고 공중으로 이동하는 이 자동차는 교통체증 해소와 소외지역에서의 이동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NEC는 5일 치바현에서 시험 비행을 실시했다. 담당자가 무선으로 조작하자 무게 약 150kg의 기체가 높이 3m 정도까지 상승했다.

회사 측은 2023년에 물건 운송을 실험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사람의 이동수단으로써 실용화한 후 사용 가능 지역을 도시 지역 등으로 확대시킨다는 방침이다. (문정현 기자)







<출처: NHK>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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