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내렸다.

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bp 내린 1.265%를 나타냈다.

3년은 1.5bp 내렸고, 5년은 1.0bp 하락했다. 7년은 0.8bp 내렸고 10년은 1.0bp 하락한 1.058%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간밤 미국 국채금리 급락에 연동해 강세로 시작했지만, 위안화 환율이 7위안 아래로 고시되면서 이를 되돌리는 흐름이 가파르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오후에는 증시에서 기관 매수세가 약해짐에 따라 주가가 오르지 못했고, IRS도 이에 연동한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51% 내린 1,917.50에 마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전 거래일 대비 5.0bp 급락했다. 3년과 5년은 각각 4.5bp와 4.0bp 내렸다.

7년은 7.5bp 하락했고 10년은 4.0bp 내려 0.41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세를 지속했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3.0bp 내려 마이너스(-) 81.5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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