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손지현 기자 = 모바일 금융서비스인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여러 금융기관의 대출상품 금리와 한도를 간편하게 조회·신청할 수 있는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를 7일 공식 출시했다.

내게 맞는 대출 찾기는 지난 5월 2일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로 소비자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식 출시에 맞춰 참여하는 금융사는 유진저축은행,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등 4곳으로, 총 6개의 신용대출 상품이 제공된다. 이달 이후 1금융권을 포함해 입점 금융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소비자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금리를 비교해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참여 금융기관과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모든 대출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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