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은 강세 구간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갔다.

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7틱 상승한 111.3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924계약 팔았고, 은행은 1천410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은 16틱 오른 135.16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4천499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2천658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중개인은 "환율과 증시를 보는 대응장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인 매도세가 잦아진 것을 보면 전일 고점 상단이 막혀있고, 정세 불안과 주식 부진에 하단도 막혔다"며 "박스권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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