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 1.25→1.00%로 인하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제1종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를 오는 8일부터 기존 연 1.25%에서 연 1.00%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이후 보름 만에 또 0.25%포인트 떨어뜨린 것이다.

이 채권은 부동산 등기, 건축 허가 등을 신청하는 자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것으로 국민주택기금의 주요 재원이다.

최근 국민주택채권 유통금리가 지난해 말 1.98%, 올해 6월 말 1.57%, 7월 말 1.38%로 내림세를 보이는 것을 고려했다.

기재부와 국토부는 앞으로도 유통금리 변동을 고려해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가 적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정할 계획이다.

[e-mail]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8시 0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