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송하린 기자 = 올해 남은 여름 동안 금융시장은 변덕스러움을 유지할 것처럼 보인다고 UBS의 에반 브라운 매크로 자산배분 전략 대표가 진단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브라운 대표는 단기적으로 미국 상무부가 자국 기업들이 화웨이에 제품 출하를 계속할 수 있도록 일부 면제 신청한 것에 대해 허용할지 여부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수입량을 늘리는 데 동의한 것과 함께 무역긴장을 완화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자국 기업들이 화웨이와 거래할 수 있도록 특별 면허를 신청한 것에 대해 이번 주께 답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브라운 대표는 "금융시장 여건은 악화할 수 있는 속도만큼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hrs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09시 3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