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SK텔레콤이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shop.tworld.co.kr)'에서 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 노트10의 출고가는 256GB 단일모델 기준 124만8천500원이다. 색상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아우라 핑크 등 3종류다.

노트10+의 출고가는 256GB 기준 139만7천 원, 512GB 기준 149만6천 원이다.

노트10+의 256GB는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블랙, 아우라 화이트와 함께 SK텔레콤 전용 색상인 아우라 블루까지 4종류다. 갤럭시 노트10+ 512GB는 아우라 블랙, 아우라 실버 색상으로 나온다.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노트10을 구매한 고객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삼성 T2V2 카드' 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 5천원, 최대 3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노트10 구매 시 라이트할부를 포함 월 80만원 이상 결제하면 캐시백 5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또 '롯데 Tello 카드'로 통신비를 자동납부하고 카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 6천원, 최대 38만 4천원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카드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여기에 'T모아쿠폰'으로 최대 75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T모아쿠폰은 OK캐시백과 복지, 신용카드 등 각종 제휴사의 포인트를 이용해 SK텔레콤 휴대폰 구매 시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아울러 이마트나 11번가 등 제휴처 이용 시 매월 통신비가 할인되는 '척척할인'에 가입할 경우 24개월간 최대 36만8천원의 통신비도 절약할 수 있다.

노트10을 산 SK텔레콤 고객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도 받는다.

요금제 혜택에 따라 무료 또는 100원의 가격으로 POOQ과 FLO를 즐길 수 있고 Jump AR·VR 등 다양한 5GX 서비스와 함께 롤파크, 올림픽 공원 등 전국 각지에 있는 SKT 5GX 부스트파크에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누릴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노트10 출시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GX 신규, 기기 변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SKT 5GX 100만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통해 총 5천555명에게 1억원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와 관련 정보는 전용 페이지(http://www.skt5gx-100.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SKT 5GX 부스트 파크인 올림픽 공원(13~25일)과 해운대(9~15일)에서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노트10 단말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고 AR·VR을 활용한 SKT 5GX의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SK텔레콤 5GX 초시대를 맞아 고객이 보다 경제적으로 갤럭시노트10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선호도가 높은 갤럭시 노트10+ 아우라블루 단독 출시 등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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