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스 "므누신, 中 환율조작국 지정으로 신뢰만 잃어"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자신뿐만 아니라 재무부에 대한 신뢰를 손상했다고 로렌스 서머스 전(前) 미국 재무장관이 진단했다.서머스 전 장관은 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기고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제 향후 금융시장에 어려운 순간이 닥쳤을 때 재무부의 발표를 시장 참가자들이 신뢰하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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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中 7월 수출입 양호…지속적인 반등 어렵다"

- 지난 7월 중국의 수출입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단기적으로 반등세가 유지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캐피털 이코노믹스(CE)가 진단했다.줄리언 에반스-프릿차드 CE 이코노미스트는 8일 발표한 이메일 논평에서 중국의 교역이 증가했지만, 역풍이 여전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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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국가적 안보 우려 없다는 판단에 한국 수출 허가"

-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수출 규제 품목 중 하나의 한국 수출 허가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번 경우에는 국가적 안보 우려가 없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말했다.스가 장관은 8일 정례 회견을 통해 "일본 정부는 일부 고(高)도기술 물질의 한국 수출을 지난달 수출 규제 이후 처음으로 허가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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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 증시에 위험 신호 보내는 중…저가매수 금물"

- 미국 국채가 증시에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투자소식지 '아로라 리포트'를 발간하는 투자전문가 니감 아로라는 7일(미국시간) 마켓워치 기고에서 만기가 20년 이상인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가격이 포물선을 그리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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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기준환율, 11년여만에 7위안 돌파…역외는 반락(상보)

- 8일 중국 인민은행은 거래 기준환율을 7위안을 넘는 수준으로 고시했다.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43위안(0.06%) 오른 7.0039위안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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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BC "금값 랠리, 최소 1년은 더 간다"

-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진 만큼 금값이 적어도 향후 6~12개월은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싱가포르계 OCBC가 분석했다.7일(현지시각) 미국 CNBC에 따르면 OCBC의 호위 리 이코노미스트는 "전 세계 시장이 현재 위태로운 상태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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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여름 동안 변동성 지속…美, 화웨이 결정 주시"

- 올해 남은 여름 동안 금융시장은 변덕스러움을 유지할 것처럼 보인다고 UBS의 에반 브라운 매크로 자산배분 전략 대표가 진단했다.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브라운 대표는 단기적으로 미국 상무부가 자국 기업들이 화웨이에 제품 출하를 계속할 수 있도록 일부 면제 신청한 것에 대해 허용할지 여부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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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6월 경상흑자 1조2천112억엔…60개월 연속 흑자(상보)

- 일본의 지난 6월 경상흑자가 1조2천112억엔(약 12조8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했다.일본의 경상수지는 6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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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추락에 불황 우려까지…연준 금리인하 압박 점증

- 미국 국채 금리 급락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가해지던 기준 금리 인하 압박도 한층 더 거세졌다고 CNBC가 7일(미국시간) 보도했다.매체는 최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를 인하한 뒤 중기적인 조정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런 입장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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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中 위안화 절하 허용, 경기 부양 필요성 시인"

- 중국 정부가 위안화의 급격한 절하를 허용한 것은 자국 경제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진단했다.매체는 또 지난 5일 역외거래에서 위안화 가치가 2%나 급락한 것은 중국 정책담당자들이 미국과의 합의 기대를 포기한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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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가중치 달러 강세, 17년來 최고치…"2008년 위기 가능성"

- 무역가중치 기준의 미국 달러화 가치가 17년 만에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금융 시장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로 돌아갈 수 있는 전조라는 해석이 제기됐다.GLG 글로벌매크로 헤지펀드의 공동 매니저였던 라울 팔은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를 통해 "앞으로 3개월은 시장의 절벽 끝이 될 것이고, 우리는 지금 그곳에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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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금리, '美 등급 강등' 이후 가장 빠르게 추락

- 미국 10년물 금리가 최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에 의해 미국 신용등급이 강등됐던 2011년 이후 가장 빠르게 추락하고 있다.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지난 9거래일간 10년물 금리는 40bp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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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前 의장, 거듭 우려…"연준 향한 압력, 전례 없는 수준"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외부 압박이 전례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이 거듭 밝혔다.옐런 전 의장은 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마켓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연준 의장이 압력에 직면한 적은 이전에도 몇 차례 있었다"면서도 "이처럼 공개적이고 치명적이면서 위협적인 압력은 내 생각에 이번이 처음"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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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中 기준환율 발표 직후 오름폭 축소…닛케이 0.4%↑

- 엔화가 중국의 위안화 기준환율이 발표된 직후 오름폭을 가파르게 축소했다.이 영향으로 닛케이지수도 상승 반전하며 상승폭을 0.4%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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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만 보는 美증시…고시환율 7위안 돌파 주목

- 달러-위안 환율이 7위안을 돌파한 지난 5일 이후 미국 증시가 위안화에 집착하고 있다고 CNBC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7일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9시44분 역외 위안화 가치가 달러화 대비 장중 최저치로 내려앉자 2분 후에 S&P 500지수 역시 장중 저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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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급락한 이유는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1.60%를 밑돈 데는 각국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7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미 국채금리는 뉴질랜드, 인도, 태국 등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잇달아 대폭 금리를 내리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 공포가 부상했고, 이로 인해 안전자산인 국채로 투자자들의 쏠림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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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금리' 국채 15조달러 돌파…"美도 멀지 않았다"

- 마이너스 금리에 빠진 글로벌 국채 잔액이 15조달러를 돌파했다. 역대 최대 기록을 재차 경신한 것으로,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미래 두려움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7일(현지시간) CNBC와 도이체방크에 따르면 세계에서 마이너스 금리로 거래되는 국채는 지난 5일 기준으로 15조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2018년 10월 이후로 세 배 가까이 불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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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BYD, 올들어 NEV 판매 호조

- 중국 주요 전기차 메이커 BYD가 올해 들어 신에너지 차(NEV) 판매에서 호조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중국 관영통신 신화가 7일 선전 증시에 제출된 BYD 실적 보고서를 인용한 바로는 지난 1~7월 NEV 16만2천220대를 판매해, 한해 전보다 7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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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명품 백주 우랑예 이빈, 상반기 실적 호조

- 중국 명품 백주 메이커 우랑예 이빈이 올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발표됐다.중국 관영통신 신화가 7일 전한 바로는 우랑예 이빈은 지난 1~6월 순익이 약 93억위안으로, 한해 전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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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겐하임 "美 10년물 금리, 반등 전에 1.4%까지 하락"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단기적으로 1.4%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7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국채 시장이 조정을 받기 전에 10년물 금리가 1.4%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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