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BGF리테일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10억원으로 전년 동기 564억원 대비 8.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5천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4천785억원 대비 2.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5개 증권사가 최근 1개월간 내놓은 실적 전망치를 토대로 한 연합인포맥스 컨센서스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9% 증가한 6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BGF리테일은 CU 편의점 사업 부문의 점포 수가 확대되고 식품 카테고리 중심으로 평균상품이익률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판관비는 2천159억원으로 전년 동기(2천50억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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