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 분쟁, 기준금리 인하 등 우리 경제가 당면해 있는 대외경영여건 변화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행은 회의의 후속 조치로 비상대책기구인 금융환경변화대응 TF(가칭)을 설치해 수출규제 피해기업 금융지원, 환율 리스크, 고객 보호 등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대훈 행장은 "대외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이를 계기로 우리의 위기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한다"며 "주변 기업들에 대한 다방면의 지원으로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wchoi@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1시 4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최욱 기자
wcho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