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독일의 지난 6월 무역수지가 168억유로 흑자로 나타났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95억유로 흑자를 하회하는 결과다.

6월 무역수지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는 181억유로 흑자를 기록했다.

6월 수출은 1천61억유로로 전월 대비 0.1% 감소했으며 수입은 893억유로로 전월보다 0.5%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월 수출은 8.0%, 4.4% 줄었다.

6월 경상수지는 206억유로 흑자로 집계됐다. 전망치는 217억유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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