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영국의 지난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 예비치가 전 분기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영국 통계청이 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 성장했다.

2분기 기업 투자 예비치는 전 분기 대비 0.5% 역성장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선 1.6% 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가 발표된 후 파운드화 가치는 급격히 하락폭을 늘렸다.

이날 오후 5시 37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0286달러(0.24%) 하락한 1.210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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