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비대면 해외송금 수수료 5달러로 인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NH농협은행은 12일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을 이용해 해외송금하는 고객의 수수료를 송금액과 관계없이 5달러로 인하했다.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은 최초 1회만 은행을 방문해 송금정보를 등록하면 농협은행의 ATM과 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채널에서 365일 연중 4시부터 23시까지 1일 최대 5천달러까지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으로 송금인이 한국에서 수수료를 부담하면 해외의 수취인은 별도의 수수료가 없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디지털과 외환을 결합해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낮춰나갈 것이다"며 "하반기에도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 등 편리한 외환 서비스들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mail]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0시 4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