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디스플레이산업, 대기업 적극적 투자 중요"
홍남기 "디스플레이산업, 대기업 적극적 투자 중요"
  • 최진우 기자
  • 승인 2019.08.12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스플레이업계에 과감한 투자를 주문했다. 정부도 적극적인 세제 및 자금 지원을 통해 이를 뒤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2일 경기도 파주 아시아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현장 방문 및 기업 간담회'에서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요기업(대기업)의 적극적인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OLED 생산 인프라 확충을 위해 3조원의 투자를 발표한 LG디스플레이의 결정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다른 수요기업들도 필요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를 요청한다"고 했다.

정부도 주요 기업의 과감한 투자가 이뤄지면 적극적인 세제와 자금지원 등을 통해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공급기업(중소ㆍ중견기업)은 국내에 강력한 가치사슬 형성하에 적극적인 기술개발에 임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소재ㆍ부품ㆍ장비 연구개발에 올해 대비 1조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하고, 중고ㆍ중견기업을 위한 테스트-베드도 대폭 확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의 경우 올해 예산이 71억원 수준이나, 내년에는 10배가 넘는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내년도 관련 예산 요구액은 936억원 수준이다.

세 번째로 수요-공급기업 간 수직적 수평적 협력을 통해 획기적인 상생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홍 부총리는 "수요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 수요-공급기업 간 구매 조건부 연구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와 같은 협력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소재부품장비경쟁력 위원회'를 통해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수한 상생사례에 대해서는 세제와 자금, 입지 등을 패키지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마지막으로 100개 핵심품목에 대해서는 5년 내 최대한 자립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로 정부와 기업의 합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jwchoi@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5시 1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