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JP모건은 이탈리아 국채와 독일 국채(분트) 스프레드가 250bp로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JP모건은 이탈리아 조기 총선 실시 시기와 결과의 불확실성이 변동성을 키우고 있는 데다, 여름 유동성 악화를 고려하면 스프레드가 더 확대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탈리아 국채와 분트 10년물 스프레드 현재 235bp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에는 동맹의 지도자 마테오 실바니 부총리가 조기 총선 실시를 주장한 데 따라 30bp가량 급격히 벌어졌다.

JP모건은 다만 250bp 이상의 스프레드가 장기간 유지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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