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공항 당국 대변인은 AFP를 통해 "탑승 수속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한 시간 내에 홍콩 공항으로의 착륙과 항공기 이륙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AFP에 따르면 공항 출국장에는 일부 항공기의 상태가 '곧 탑승(boarding soon)'으로 표시돼 이륙 시간이 함께 나왔다.
전날 오후 수천 명의 송환법 반대 시위대가 공항 터미널에서 연좌시위를 벌이자 홍콩 공학 측은 공항 폐쇄 조처에 나서 출국 수속 등을 전면 중단했다.
이날 새벽까지 230건이 넘는 항공편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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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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