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글로벌 X MSCI 아르헨티나 ETF가 이날 하루 동안 24.43% 추락해 25.21달러로 내려섰다며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전날 치러진 대선 예비선거에서 좌파 후보가 현 대통령을 앞지른 후폭풍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친(親)시장주의자인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은 32.1%를 득표했으나 포퓰리즘 성향의 중도 좌파 알베르토 페르난데스는 47.7%를 득표했다.
마크리 대통령의 예상 밖 완패에 아르헨티나 증시는 37.9% 떨어졌고 페소화 가치는 1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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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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