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독일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7% 상승했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1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말 나온 7월 CPI 예비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7월 CPI 확정치는 전월 대비로는 0.5% 상승했다. 이 또한 예비치와 같았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물가지수 측정법을 따른 합성 CPI의 7월 확정치는 전년 대비 1.1%,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이 또한 예비치와 동일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지표 발표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오후 3시 8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022달러(0.20%) 내린 1.1191달러를 기록했다.

jw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5시 1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