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이 휴대전화 등 중국산 일부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연기하거나 제외키로 한 데 힘입어 큰 폭 올랐다.

13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8.64포인트(1.38%) 상승한 26,266.01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1.05포인트(1.42%) 오른 2,924.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9.07포인트(1.9%) 급등한 8,012.48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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