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기아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을 14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내달 중 모하비 더 마스터를 국내서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면부에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을 배치해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하는데 공을 들였다.

또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과 풀 LED 헤드램프를 통해 정교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데도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와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 모하비 전용 고급스러운 엠블럼을 적용해 안정감을 더했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20인치 스퍼터링 휠과 슬림형 루프랙으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간결한 지붕라인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과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 인기 색상과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신규 색상 5종으로 운영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음달에 공식 출시할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 고객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고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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