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상여 없이 급여만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LG디스플레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보면 한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7억6천500만 원을 받았다.

기본급이 4억2천600만 원, 역할급이 3억3천900만 원으로, 상여는 받지 않았다.

LG디스플레이는 7명의 이사·감사가 올해 상반기에 총 11억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으며, 1인당 보수는 1억6천300만 원이라고 밝혔다.

mr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8시 2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