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미 국채 30년물 금리는 오전 8시께(미 동부시간) 2.015%에서 거래됐다. 2016년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당시 기록했던 기존 저점인 2.0889%를 큰 폭 하회했다.
CNBC는 독일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1% 감소하는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해 30년물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2% 선을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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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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