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카나코드 지뉴어티는 미 국채 금리 역전에 대한 공포는 잊고 주식을 사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14일 CNBC에 따르면 카나코드의 토니 드와이어 연구원은 "미 국채 수익률 곡선은 중기 주식 매수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2년 국채금리와 10년 국채금리가 역전된 이후 지연 기간이 있다"면서 "핵심 펀더멘털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주가의 하락은 제한적이고 일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주가 반락은 우리의 2020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목표인 3,350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매력적인 진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와이어는 경기 침체가 발생하기 전 2년의 기간 동안 S&P 500 지수가 평균적으로 21%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세 차례의 경기 침체 주기 경우를 보면 금리 역전 이후 25개월 이후 침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경기 지표 약화하면서 금리가 하락한 점은 연말로 가면 경제 활동을 부양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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