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나바로 국장은 폭스비즈니스 뉴스에서 "투자자들이 많이 진정할 필요가 있다"며 "지금 이슈는 수익률 곡선인데, 이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또 다른 신호"라고 말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600포인트 이상 떨어지는 등 주식시장이 폭락하고 있다. 중요한 침체 신호인 2년과 10년 미 국채수익률이 역전되면서 주식은 물론 다른 시장도 흔들리고 있다.
그는 "백악관에서 우리가 지금 싸우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연준의 금리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 일부에 대한 관세를 연기한 뒤 전일 다우지수는 370포인트 올랐지만, 이날은 더 큰 폭 하락하고 있다.
나바로 국장은 "미국이 중국과 해결해야 할 구조적인 7개 이슈는 여전히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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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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