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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8-15 1,215.75 1,215.50 1,216.0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15.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12.70원) 대비 4.00원 오른 셈이다.

미국의 2년과 10년 국채수익률 곡선이 역전되면서 경기 침체 공포가 확산한 가운데 달러화는 원화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과 독일의 경제 지표도 부진한 가운데 극심한 안전 자산 선호 분위기가 다시 살아난 영향이다.

달러화는 안전 통화로 불리는 엔화 대비로는 하락했으나 위험 통화인 원화와 유로화 대비로는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다우지수는 침체 공포에 3% 넘게 폭락하며 올해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간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소폭 상승해 7.05위안 수준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6.418엔에서 105.91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137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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