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의 7월 소매판매 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경기 침체 공포가 다소 누그러진 데 따라 혼조세를 보였다.

15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2.42포인트(0.4%) 상승한 25,581.84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93포인트(0.28%) 오른 2,848.53에 거래됐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7포인트(0.04%) 하락한 7,770.67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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