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공모가 5弗에 마감..CEO "中 가공육 수요, 꾸준히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육가공 신흥 기업 차이나 샹타이가 나스닥상장 후 첫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가 15일 전한 바로는 샹타이는 전날 첫 거래에서 공모가인 5달러에 마감됐다. 차이나 샹타이는 장중 하락했다가 반등해 공모가에 거래를 마쳤다.

충칭에 거점을 둔 차이나 샹타이는 나스닥에 보통주 약 117만 주를 발행해 약 510만 달러를 차입한 것으로 회사가 밝혔다.

차이나 샹타이는 주력인 돼지고기 가공 외에 소와 양, 닭 및 오리고기도 가공한다.차이나 샹타이의 우샤오후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몇 년 중국인의 가공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다"면서 "이것이 비즈니스 전망을 밝게 하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우는 "중국 소비자가 식품 안전과 질에 더 관심을 가지면서, 가격에는 갈수록 덜 민감해진다"면서 "이 추세가 비즈니스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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