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은행이 잔존만기 5~10년 구간의 국채 매입 규모를 감축했다. 이에 따라 10년 국채금리도 빠르게 반등했다.

일본은행은 16일 만기가 5년 초과·10년 이하 국채를 4천500억엔 규모로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종전의 4천800억엔보다 300억엔 줄어든 수준이다.

국채 매입 감축 소식에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낙폭을 모두 반납했다. 10년 금리는 오전 10시19분 현재 전장보다 0.01bp 오른 -0.2378%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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