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혁신금융과 관련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은 후보자는 16일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혁신금융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 9일 실시한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의 소비자와 산업, 시스템이 균형과 안정을 이루는 가운데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언급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날까지 나흘간 금융위 국별 대면 업무보고를 마친 은 후보자는 주말에도 청문회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다만 금융위 직원의 휴식을 고려해 17일은 자택에 머무르며 그간의 업무보고 자료를 세부적으로 검토한다. 18일에는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위치한 임시 사무실에 출근해 주요 현안 파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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