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경기가 침체하면 독일 정부가 기꺼이 적자 지출에 나서겠다는 소식에 독일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다.

16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침체에 진입하면 독일 정부가 적자지출에 용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경제는 2분기에 위축됐다. 많은 이코노미스트는 3분기에도 위축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분기 연속 위축되면 기술적으로 침체에 부합한다.

상승하던 국채 값은 하락세로 전환했으며 독일 증시도 이에 영향을 받아 더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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