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대출금리 개혁에 상승
中증시, 대출금리 개혁에 상승
  • 승인 2019.08.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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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송하린 기자 = 19일 오전 중국증시는 중국 인민은행의 대출금리 개혁에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상하이종합지수는 11.59포인트(0.41%) 오른 2,835.41을 기록했다.

선전종합지수는 18.07포인트(1.18%) 상승한 1,543.55에 움직였다.

인민은행이 대출금리 개혁안을 공개한 것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인민은행은 17일 공지문을 통해 앞으로 중앙은행이 선정한 18개 은행이 제출한 '대출 프라임 금리(LPR)'를 평균해 이를 매달 20일 오전 9시 30분에 공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LPR 형성 체계를 개혁하고 개선함으로써 시장 기반의 개혁 방법이 활용돼 실질 대출 금리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 협상과 관련해서는 불확실성이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기업 화웨이에 대한 임시 거래 면허 결정을 오는 19일(이하 현지시간) 내릴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그는 "우리는 궁극적으로는 국가안보 위협으로 화웨이와 사업을 하길 원하지 않는다"라면서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자. 내일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임시로 이뤄질 수도 있으며, 화웨이와 사업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 상무부가 화웨이에 대한 임시 거래 허가를 90일간 재연장할 것이라는 주말에 나온 외신 보도와 달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홍콩 사태가 미·중 무역 협상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홍콩에서 폭력적인 어떤 것을 한다면, 즉 또 다른 톈안먼 광장 사태가 있다면, 무역 합의는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는 무역 합의에 압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 및 통신 관련 종목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2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했다.

hrsong@yna.co.kr

jw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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