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3개월물 이상에서 에셋 스와프 물량이 나왔지만, 역외에서 비드(매수)가 나오며 영향을 상쇄했다.

1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16.9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8.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05원 내린 -3.60원, 1개월물은 0.05원 하락한 -1.00원을 나타냈다.

FX스와프 시장을 움직일 이슈가 없는 가운데 거래도 많지 않았다.

한 외국계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거래도 별로 없고 시장은 잠잠했다"며 "3개월 이상에서 에셋이 좀 나왔지만 역외가 비디쉬 해서 조금씩 소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급락했던 채권금리가 진정되면서 어느정도 위험회피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sska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6시 0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