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소폭 상승했다.

1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bp 오른 1.230%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1.0bp씩 상승했고, 7년은 0.8bp 올랐다. 10년도 0.8bp 올라 1.000%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글로벌 경기 우려가 완화한 데 영향을 받아 약세가 이어졌다"며 "레벨 부담에 따른 일시적 조정 정도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IRS 거래 자체가 많지는 않았다"며 "수급상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은 없었다"고 전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올랐다.

1년은 전 거래일 대비 2.0bp 상승했다. 3·5·7년은 3.0bp씩 올랐다. 10년도 3.0bp 올라 0.28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0bp 올라 마이너스(-) 94.3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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