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유럽의 회사채 등급이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P의 커스텐 맥케이브 리서치 어시스턴트는 "내년 유럽 회사채 퀄리티는 소폭 감소할 것"이라면서 "이는 현재 전망과 크레딧 워치에서의 장단기 신용 등급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맥케이브는 "경제 상황이 둔화하고, 몇 가지 지정학적 스트레스 요인들이 전망에 자리 잡고 있어 이 지역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상향 조정보다 더 많아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하향 조정이 늘어나기보다 최근 강한 신용 활동에서 하락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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