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준 금리 단기간 내 100bp 내리고 QE도 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단기간에 금리를 1%포인트 내리고 양적완화(QE)에도 나서야 한다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제롬 파월과 연준의 끔찍한 비전 부족에도 우리 경제는 매우 강하다"면서 "민주당은 내년 대선을 목적으로 경제가 나빠지도록 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매우 이기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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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부, 화웨이 임시면허 90일 연장(상보)
미국 상무부는 화웨이가 기존 네트워크의 유지 등을 위해 미국 기업과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임시면허를 90일 연장했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5월 블랙리스트에 오른 화웨이에 대해 기존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거래와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를 위한 거래 등에 한해 당국 승인 없이도 미국 기업과 거래할 수 있도록 임시 면허를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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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연은 총재 "현재 금리 인하할 큰 필요성 못 봐"(상보)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현재 미국 경제가 여전히 좋은 상태라며 금리를 인하할 필요성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한 TV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로젠그렌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문제가 없을 때 너무 많은 완화 정책을 펼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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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9월까진 저점매수 자제해야…9월 이후 매수"
JP모건이 오는 9월까지는 미 증시가 하락해도 저점 매수에 나서지 말고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19일 CNBC에 따르면 JP모건의 미슬라브 마테즈카 전략가는 "전반적인 시장 레벨을 고려할 때 우리는 계속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하고 8월 내에 시장에 후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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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저금리에 고배당주 사라…40년래 최저가 수준"
골드만삭스는 저금리가 심화하는 환경에서 투자자들이 고배당 주식을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19일 CNBC에 따르면 골드만의 데이비드 코스틴 미국 주식 전략가는 "미국의 10년 국채금리가 1.5% 부근이고, 연준은 올해 두차례 더 금리를 내릴 전망"이라면서 "투자자들은 배당주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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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재무장관 "550억 달러 재정부양책 도입 가능"
독일 올라프 숄츠 재무장관은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할 경우 550억달러(500억 유로)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은 숄츠 장관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지난주 재정 부양책이 임박한 것은 아니지만, 필요할 경우 정부가 대응할 수 있다는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4197

-삭소 "주식 차익실현 현금화…채권 중립·달러 숏"
삭소뱅크는 지난 2년간 주식시장에서 얻은 이익을 실현하라고 조언했다. 채권 비중은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고 달러는 숏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19일 삭소뱅크의 스텐 자콥슨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다우존스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하했던 7월 말 이후 고객들에게 지난 2년간 주식시장에서 얻은 이익을 실현하고 현금에 넣어두라고 권유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4204

-英, EU 탈퇴 10월 31일 이후 '이동의 자유 종료' 공식화
영국 정부가 오는 10월 31일로 예정된 유럽연합(EU) 탈퇴 시점을 기해 영국 내에서 EU 회원국 국민들의 자유로운 거주와 직업활동의 자유를 종료시키기로 했다.
전 정부인 테리사 메이 내각이 EU 탈퇴 이후에도 2년의 이행기를 두고 현 수준의 이동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방안은 전격 폐기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820001000081?section=news

-獨중앙은행, 3분기도 하강 경고…경기부양책 신호 잇따라
독일 경제가 3분기에도 하강세를 탈 것이라는 분석이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로부터 나왔다.
분데스방크는 19일(현지시간) 월례 보고서에서 "경제는 여름에 다시 위축될 수 있다"면서 "현재 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 산업생산이 현저하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819155700082?section=news

-그리스 총리, 프랑스·독일 등 순방…경제정책 협조 구할듯
지난달 취임 이후 친(親)시장적 경제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가 조만간 프랑스·독일 등을 포함한 유럽연합(EU) 주요국 순방에 나선다.
19일(이하 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미초타키스 총리는 오는 22일 프랑스 파리를 찾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819152100109?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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