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시랜드증권의 판 레이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새로운 벤치마크 대출금리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에 제시됐다"면서 "은행의 비용 증가와 낮은 이자 마진에 대한 우려를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판 이코노미스트는 1년 만기 LPR이 4% 이하로 제시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당국은 4.25%로 제시했다.
이전 LPR은 4.31%였다.
LPR은 기본적으로 인민은행이 선정한 18개 시중은행이 제출한 금리를 평균해 산정하지만 판 이코노미스트는 대출금리 개혁안을 내놓은 이후 처음 고시한 이 날 LPR은 은행들에 새로운 메커니즘에 적응할 시간을 주려는 인민은행의 창구규제 때문에 높게 제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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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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