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국민연금공단의 글로벌 수탁은행인 스테이트스트리트(SSBT)가 전주사무소 세우고,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자산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21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국교직원공제회 전북회관에서 스테이트스트리트 은행 전주사무소 개소식이 열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이사, 이안 마틴(Ian Martin) 스테이트스트리트 아태지역 대표,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참석한다.

스테이트스트리트 은행은 국민연금의 해외주식·대체투자자산 보관과 관리업무 등을 하고 있다.

스테이트스트리트 은행은 전 세계 100개 국가의 기관투자자에게 투자관리, 투자운용, 리서치, 트레이딩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국민연금 해외수탁은행의 전주사무소 개소로 국민연금의 글로벌 금융투자 선진화와 전주의 금융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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