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쑨 국장은 "시장금리와 환율이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지만, 이번 개혁은 시장 금리 변동과는 관련이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쑨 국장은 중국과 미국의 금리 스프레드가 "넉넉한 범위 내에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많은 선진국이 경제성장을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주요국 중 정상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유일한 국가라고 설명했다.
위안화 자산 벨류에이션도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요인 덕분에 위안화 환율이 안정적 수준에 있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17일 대출금리 개혁안을 공개하고 20일에는 대출우대금리(LPRㆍLoan Prime Rate)를 4.25%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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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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