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2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2.3bp 상승한 1.260%, 2년물은 5.8bp 오른 1.150%, 3년은 6.3bp 높은 1.100%에 각각 거래됐다.

5년은 7.3bp 높은 1.075%, 10년은 7.8bp 상승한 1.095%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레벨 부담감이 지속되다가 주택저당채권(MBS) 이슈가 트리거가 됐다"며 "제2안심전환 대출 발행 물량에 대한 경계에 MBS 미매각이 나오면서 IRS 금리도 급등한 듯하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올랐다.

1년은 3.0bp 상승한 0.475%, 2년은 5.5bp 높은 0.255%, 3년은 5.5bp 오른 0.180%였다.

5년은 5.5bp 높은 0.155%, 10년은 7.0bp 상승한 0.410%에 거래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했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8bp 내린 마이너스(-) 92.0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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