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15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봤다.
휘발유 재고는 약 31만 배럴 증가했고, 정제유 재고는 261만 배럴 늘었다.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가 20만 배럴 감소하고 정제유 재고는 20만 배럴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미국의 정유설비 가동률은 95.9%로 94.8%보다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 94.9%보다 높았다.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큰 폭 감소하면서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지표 발표 직후 배럴당 56.62달러에 거래됐다. 지표 발표 전에는 56.77달러에 거래됐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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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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