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중부권 최대 규모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준공
KCC, 중부권 최대 규모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준공
  • 이민재 기자
  • 승인 2019.08.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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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KCC가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대죽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증설하면서 중부권 단일 사업장 중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게 됐다.

KCC는 대죽공장에서 최근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전력 생산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증설한 태양광 발전소는 발전 용량 8.5MW 규모로, 연간 10.4G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기존 대죽공장에서 운영하던 태양광 발전설비와 합하면 발전 용량은 총 13MW에 달하며 연간 전력 생산량은 15GW에 이른다.

이는 월 230kWh를 사용하는 일반 가정 기준 약 5천436세대에 1년간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간 6천996t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KCC 대죽공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지붕 위에 설치하는 타입으로 공장의 유휴 공간을 활용했다.

공장 지붕에 빼곡히 들어선 태양광 모듈은 총 3만7천483개에 달하며 설치 면적은 7만1천401㎡에 이른다.

단일 사업장에 설치된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로서는 강원과 서울, 경기, 충청 등 중부권 내 최대 규모다.

KCC는 대죽공장을 비롯해 김천공장, 여주공장 등에서 총 14개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발전소의 발전 용량을 합하면 32MW에 달하며, 연간 전력 생산량은 약 35.6GW 수준이다.

태양광 설비 설치에 사용된 건물은 축구장 약 67개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1만2천925세대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1만6천635t 줄이는 효과가 있다.





mj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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