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정부가 올해 2분기에 5천186억원 규모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2분기에 보유주식의 지난해 회계연도 배당금 3천756억원과 수협중앙회 상환액 1천320억원, 케이알앤씨 대출금 이자 수입 110억원 등 총 5천186억원의 공적자금을 거둬들였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작년 말과 같은 69.2%다.

정부가 지난 1997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투입한 공적자금 총액은 168조7천억원이며, 현재까지 회수된 자금은 116조8천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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