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22일 대만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발언을 대기하며 소폭 상승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3.98포인트(0.04%) 오른 10,529.78에 장을 마쳤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가파르게 하락하여 강보함 마감했다.

지수는 23일 예정된 파월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앞두고 상황을 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중국 외교부가 대만에 F-16 전투기를 판매하는 미 군수업체를 제재하겠다고 경고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삼성을 거론하며 애플을 단기적으로 도와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기술주 가운데 훙하이정밀, 라간정밀이 각각 0.54%, 2.74% 올랐고, 시가총액 1위 기업 TSMC는 0.2%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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