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 스와프(IRS) 금리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장중 현물 변동성이 컸던 탓에 스와프시장은 상대적으로 거래가 적은 조용한 흐름이었다.

2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bp 하락한 1.243%, 2년은 4bp 내린 1.110%, 3년은 4.3bp 낮은 1.058%에 거래됐다.

5년은 5bp 하락한 1.025%, 10년은 5.5bp 내린 1.040%였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IRS는 현물 변동성이 크다 보니 딱히 오퍼리쉬하거나 비디쉬하지 않아 특이사항은 없었다"며 "현물 따라 강세 플래트닝이 됐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상승했다.

1년 구간은 2bp 상승한 0.495%, 2년은 2bp 내린 0.275%, 3년은 2bp 오른 0.2%였다.

5년은 2bp 상승한 0.175%, 10년은 1.5bp 높은 0.42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7.0bp 올라 마이너스(-) 85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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