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잘못된 관세 행위를 멈추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뉴스 브리핑에 참석해 "미국이 현재와 같은 기조를 이어나갈 경우 보복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가오 대변인은 미국의 관세 부과가 연기되고 있으나 어떠한 추가적 관세도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을 중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할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자처하면서 "그는 "누군가가 해야 한다. 누군가가 해야 하는 일을 내가 떠맡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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