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에스트렐라 교수는 "50년 동안 7번의 리세션이 기록과 완벽하게 맞게 발생했다"면서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쉽지 않지만, 내년 하반기 리세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꽤 높다"고 말했다.
에스트렐라 교수는 뉴욕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할 당시 10년물 국채 수익률과 3개월물 국채 수익률의 스프레드를 연구했고 이것이 리세션 신호가 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에스트렐라 교수는 "지난 50년간 채권 시장은 경기 하강을 예측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신호가 되어 왔다"면서 "시기에 따라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2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의존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크레딧스위스는 지난 40년간 기록에 비춰볼 때 2년물과 10년물 국채 금리 곡선이 역전되고 22개월이 지난 후에 리세션이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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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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