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빈지 워치
[시사금융용어] 빈지 워치
  • 승인 2019.08.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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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지 워치(Binge Watch)는 콘텐츠를 몰아서 보는 행위를 일컫는 신조어다.

폭음, 폭식이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 빈지(Binge)와 본다는 뜻의 영어 단어 워치(Watch)가 결합한 용어다.

콘텐츠 생산과 공급, 유통 방식 등의 변화로 한 번에 몰아보는 콘텐츠 소비 행태가 확산하면서 빈지 워치라는 말이 등장했다.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시즌제 콘텐츠를 한 번에 공개하며 빈지 워치를 선도한 것으로 평가된다.

넷플릭스 경영진은 빈지라는 단어가 다소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했다는 점에서 한때 우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넷플릭스는 빈지 대신 마라톤이라는 단어를 유행시키려 했다.

빈지라는 단어가 병적으로 들리는 반면 마라톤이라는 단어는 연속적인 콘텐츠 시청을 기념하는 느낌을 준다는 이유에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빈지를 다른 단어로 대체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면서 이 단어를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국제경제부 신윤우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7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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