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같은 결과다.
신선 식품을 제외하고 산출되는 근원 CPI는 31개월 연속 플러스 상승률을 보였다.
7월 근원 CPI는 지난 6월 상승률(0.6%↑)과도 같은 수치다.
모든 품목을 포함한 CPI는 101.6을 기록해 전년보다 0.5% 올랐다. 이는 6월 상승률(0.7%↑)보다 낮아졌다.
전 품목에서 신선 식품과 함께 에너지까지 제외한 이른바 '근원-근원' CPI는 101.5를 기록, 전년 대비 0.6% 올라 전달의 상승률 0.5%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근원-근원' CPI 상승률은 일본은행(BOJ)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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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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