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강남구 대치동 소재 래미안 아파트 등을 포함해 2천594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매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이뤄질 계획으로, 전국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80건을 포함해 총 1천208건이 공매 대상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로 책정된 물건도 449건 포함돼 있다.

캠코는 신규 공매대상 물건을 오는 28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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